본문으로 바로가기

우리나라가 일본과 현재 계속 이야기 중인 문제가 독도도 있지만 위안부 문제도 있는데요. 강제적으로 여인들을 성노예로 만들었던 끔찍한 일이죠. 그러나 그런 위안부가 한국전쟁 당시에 한국에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한국군 위안부"


▷언론에서 1960년대에 이야기했지만 묻혔던 한국군 위안부. 2002년이 돼서야 정식 논문이 만들어졌는데요. 아직도 한국군 위안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교육하고 이야기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흑역사이죠.


▷미군에게 포로로 잡혔던 북한 포로의 증언에 "한국군 진지에 여자들이 있었고 병사들의 성적인 욕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었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또한 후방부대의 보고자료에 제 5종 보급품으로 분류되어 있는 자료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당시 전투에 참여했던 군인들의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보면 더 자세한 묘사가 되어있는데요. 티켓(위안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받기 위해서 전쟁에서 열심히 싸웠다는 내용과 서로 앞다투어 새로 온 여자와 하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일본의 위안부와는 조금 다른점이 많은데요. 물론 다르고 조금 더 도덕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해도 결국 지금 와서 되돌아보면 욕먹을만한 흑역사입니다. 특히나 일본에게 문제점을 제시하는 위안부라는 문제점이 크게 흔들릴 수 있는데요.


▷먼저 한국군 위안부는 취업으로 뽑혔습니다. 당시 먹고살기 힘든 여성들이 지원을 했다고 하는데요. 1951년 ~ 1954년까지 운영되었으며 티켓제를 사용하여 이 티켓을 돈으로 바꿀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규모는 180~240명 정도입니다. (일본 : 강제, 1930년 ~ 1945년, 10~20만명)


▷하루에 상대하는 군인도 6~7명으로 일본군은 10~30명을 상대했던 거에 비하면 적죠. 또한 위생 검사도 주기적으로 주마다 2회씩 시행했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이별해 홀로된 여성이나 전쟁전에 술집에서 일하던 여성들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언에 의하면 북한 군대를 모두 처리하고 그 진지에서 생활하던 (똑같은 위안군일거 같다.)을 잡아서 강제로 위안부에 넣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국정부와 합의한 미군 위안부도 이런 방식이었을 거 같은데요. 사실 전쟁에서 성적인 욕구를 풀고 싶은 마음들은 모든 전쟁에서 볼 수 있는 사건입니다. 월남전쟁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가 저질른 악행들도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문제에 대해서 충분히 국민들과 군인들 모두 알고 있으며 다음에 전쟁이 나더라도 그런 사건이 일어날 확률은 조금은 줄어들겠죠. 우리나라도 아프고 숨기고 싶은 흑역사이지만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이나 정보를 풀어주고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