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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딸 하승리의 성공이야기

category 스타 이슈 2018. 5. 28. 16:00


평일 안방극장을 차지한 1위 드라마 '내일도 맑음'.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패션사업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데요. 그 드라마를 미리 축하해줄 일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랜 연기자 활동을 하였지만 항상 단역, 조연을 가리지 않고 약 30여 편의 작품에 묵묵히 출연한 여배우가 이번에 처음으로 주연에 발탁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연기 19년 만에 첫 주연 여배우 '하승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승리


-1995년 1월 9일

-163cm


학력

-안말초등학교 (졸업)

-송림중학교 (졸업)

-이매고등학교(졸업)



90년대에 드라마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심은하 딸'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요. 당시에 5살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연기 신동이라고 불릴 만큼 연기를 잘해서 화제가 되었죠.



현재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있다면 90년대에는 하승리가 있었다! 당시 '뽀뽀뽀', '딩동댕 유치원'등 유아 대상 인기 프로그램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며 승승장구를 하였습니다. 당시에 광고에도 종종 등장하였죠.



이후에 하승리는 방송사, 영화, 드라마 가릴 것 없이 많은 작품에 단역, 조연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아줌마, 결혼의 법칙, 논스톱3, 영웅시대, 연개소문, 제빵왕 김탁구, 나는 전설이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단역부터 조연까지 맡은 연기를 책임감 있게 소화해냈죠.



영화 써니에서 현재 나미의 딸로 출연하는데요. 매우 짧은 단역이어서 하승리가 나왔다는 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KB2의 '학교 2017'이라는 드라마에서 '불량소녀' 연기를 맡으며 비중 있는 조연 배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이후 주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단발로 머리 스타일이 바뀌니까 악역 연기도 잘 어울리는 하승리입니다. 긴머리 일 때는 주로 주인공의 아역 연기나 선한 이미지의 단역들이었는데 머리 스타일이 바뀌고 이미지가 조금 바뀐 거 같네요.



연기자들 중에서는 5살 때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하면서 꽤 오랜 시간 경력이 있는 하승리인데요. 과거의 '심은하 딸'로 화제가 되었던것 만큼이나 이번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좋은 연기와 작품들에 많이 출연하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