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평화를 선물하고 다니는 소녀 판
네이팜 소녀 판(Phan Thị Kim Phúc)은 현재 UN 우호대사로 활동 중인데요. 판의 어릴 적 사진은 1973년에 퓰리처상을 수상한 베트남 전쟁 관련으로 가장 유명한 사진으로 흔히들 네이팜 소녀라는 별명으로 부르죠. 여성 나체로 가장 유명한 사진일 거 같은데요. 판의 힘들었던 인생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963년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남베트남 쨩방에서 그녀는 태어났습니다. 이후에 1972년 6월 8일 판은 가족들과 함께 카오다이 사원에 은신 중이었는데요. "도망쳐!" ▶근처에 있던 병사들이 도망치라는 외침과 함께 네이팜탄이 사원과 주변을 공격해 불바다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가장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는 화형. 화형같이 몸에 붙은 불은 십분 넘게 타오르며 여기저기 쉽게 들러붙는 성질이 강한 네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