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숙녀라는 별명을 가진 러시아 저격수의 정체
전쟁터에서 주요 지휘관이나 특수병 등을 먼 거리에서 사격하여 전략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특수병 '저격수'. 저격수의 전쟁이나 특수전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2차 대전에서 활동했던 죽음의 숙녀라고 불리던 여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류드밀라 미하일로브나 파블리첸코" ▷이름이 매우 길고 어려운 여자네요. 우크라이나 출신의 여성으로 단 10개월 동안 저격수 활동으로 적군 저격수 36명을 사살하고 전체 독일군은 309명을 사살했다고 하는 매우 대단한 저격수입니다. ▷1916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났는데요. 평범한 여성으로 14살에 키예프로 이주하여 조병창에서 아르바이트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이때 사격 클럽에 가입하게 되고 사격을 훈련하고 연습했는데 이때의 사격훈련이 미래의 죽음의 숙녀를 탄생시킨 배경입니..